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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부산 신발, 랜선타고 전국으로 뻗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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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9-04 00:00

부산 신발 편집숍 '파도블'…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 입점
신발 구매한 뒤 개인 취향대로 디자인하는 ‘커스텀’ 공간 연결
‘언택트’ 추세 반영한 네이버 라이브 쇼핑으로 판로 개척



젊은 층들의 문화놀이터로 자리매김한 KT&G 상상마당. 개관을 앞둔 3일 부산진구 서면 ‘KT&G 상상마당 부산' 2층에서 젊은 여성들이 ’파도블(PADOBLE)'에 전시된 신발을 둘러보고 있다. 재빠르게 몇 켤레를 집어 들고 카메라 앞에 선 이들은 라이브쇼핑기업 ‘키끼리’ 소속 쇼호스트들. 네이버 라이브 쇼핑에서 부산 신발들을 소개한다. 방송에 참여한 500명의 고객들은 댓글로 호스트들과 소통한다. 라이브 방송 채팅방엔 “부산 신발 사고 싶어요” “당장 지르러 가고 싶다” “할인 기간은 언제까지냐” “할인율은 얼마냐” 등 문의가 쏟아진다. 쇼호스트들은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가며 적극적으로 안내에 나선다.


쇼호스트들은 제품에 대해 고객들이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고 고객들은 손쉽게 온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 이를 활용해 부산 신발 기업들의 제품을 판매하는 행사가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KT&G 상상마당 2층 ‘파도블’ 편집숍과 네이버 온라인 쇼핑에서 진행됐다.


코로나19로 대면 쇼핑이 어려워진 상태에서 진행된 온라인 이벤트엔 500여명의 고객들이 몰렸다. 고객들은 댓글로 제품의 착화감·가격·재질 등을 물어보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신발을 구매했다.




도블은 부산 기업이 직접 만든 스니커즈·구두 브랜드 등이 한 곳에서 판매되는 편집숍과 나만의 신발을 디자인할 수 있는 ‘커스텀 슈즈 랩’을 갖추고 있는 브랜드다. 파도블에는 콜카·베이크솔·포즈간츠 등 20여개 부산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고객들은 구매한 신발을 커스텀 슈즈 랩에서 자신의 취향에 따라 꾸며볼 수 있다.





파도블이란 이름은 바다를 상징하는 한글 단어 ‘파도(PADO)’와 영어 단어 ‘할 수 있는(ABLE)’이 합쳐져 만들어졌다. 부산 신발 브랜드의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면서도 세계 시장으로의 역동적 성장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고 있다.


이는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가 추진하는 ‘인조이 슈즈 부산(Enjoy Shoes Busan)'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자신만의 신발 디자인을 만들어가는 신발 커스텀 문화로 부산 신발 산업에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한 사업이다”며 “창작활동을 하는 크리에이터를 위한 공간인 KT&G 상상마당의 운영 취지와도 일치해 사업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상황 및 전국에서 파도블 브랜드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온라인 방향성은 필수적인 요소다. 신발산업진흥센터 관계자는 “온라인 판매가 계속 늘어나는 추세여서 그런 부분도 염두에 두고 계속 사업을 진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마당 부산 7층 ‘스테이(STAY)' 게스트하우스에는 커스텀 신발을 주제로 한 ’커스텀슈방‘도 조성돼 이색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문화·전시·공연·쇼핑·창작 등 톡톡 튀는 청년 콘텐츠가 모이게 될 이곳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청년들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부산만의 신발 문화를 창조해나갈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2020-9-3 리더스경제>